[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스테이씨가 첫 정규앨범에 대한 뿌듯함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데뷔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 이후 약 11개월 만이자, 데뷔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날 수민은 "이번 앨범이 총 14곡인데, 앨범명에 맞게 스테이씨의 변화된 음악들을 들을 수 있다. 처음으로 작사한 팬송과 멤버들 솔로곡, 유닛 곡이 들어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14곡을 처음 받았을 때 이걸 어떻게 다 하지란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한곡 한곡 작업하니 너무 재밌더라. 여러 작곡가에게 다양한 곡을 받아 좋은 시도를 할 수 있었고 즐거웠다"며 "또 곡들이 너무 좋아 자신감이 많다. 큰 꿈이지만 언젠간 명반에 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테이씨의 이번 첫 정규앨범은 오늘(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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