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탈주'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탈주'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45분 기준 예매율 26.5%(5만8509명)을 달성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 7일부터 24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던 '인사이드 아웃2'의 예매율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첫 한국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렇듯 '인사이드 아웃2'의 기세를 이어, 여름 극장가의 흥행 질주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탈주'는 3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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