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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위하준, 오늘(30일) 사제 스캔들 결말 공개
작성 : 2024년 06월 30일(일) 13:19

졸업 정려원 위하준 최종회 종영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최후의 반격에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 측은 최종회를 앞둔 30일 서혜진(정려원), 이준호(위하준), 우승희(김정영), 최형선(서정연)의 숨 막히는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우승희의 계략에 맞서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호까지 곤란하게 만든 위기가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는 서혜진, 그의 눈물에 각성한 이준호는 우승희를 도발하며 판을 뒤집었다.

이어 이날 공개된 사자대면 현장에선 최선국어를 찾은 서혜진과 이준호가 최악의 위기에 흔들리던 때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 최선국어로 들어서는 이준호의 비장한 얼굴과 파이팅을 외치는 서혜진의 미소가 담겼다.

소문의 주동자 우승희, 최형선의 기류도 심상치 않다. 무언가 억울해 보이는 우승희를 비웃는 최형선의 대비가 흥미롭다. 삐걱대는 베테랑 연합이 마지막까지 원하는 바를 이뤄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도 쓰러진 서혜진의 모습은 최선국어에서 벌어질 사건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관련해 tvN '졸업' 제작진은 "오늘(30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대치동을 발칵 뒤집은 사제 스캔들의 결말이 그려진다. 서혜진과 이준호가 현명한 선택으로 '빛나는 졸업장'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졸업' 최종회는 30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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