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이재킹'이 개봉 10일 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30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406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재 '하이재킹'은 개봉 후 9일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이는 한국 영화 경쟁작들은 물론, 대형 외화들이 포진된 시장에서 관람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얻어낸 성과다.
'하이재킹'은 전 세계 유례없는 기적이라고 불리는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모티브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한 스토리로,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열연했다.
현재 '하이재킹'은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