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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 시부모에게 둘째 임신 고백 "태명=복덩이" [TV캡처]
작성 : 2024년 06월 28일(금) 22:01

편스토랑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시아버지가 자신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딸, 시부모, 뱃속 둘째 복덩이(태명)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정현은 시부모에게 "처음에 저를 소개받으셨을 때 어떠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시어머니가 "예상 밖이긴 했다"고 하자 시아버지는 "아들이 저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 누구냐고 물으니까 가수 하다가 배우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 그 얘기를 듣고 혹시 이정현 아니냐고 물어봤다"라고 얘기했다.

이정현은 좋아하며 "맞다. 아버님이 제 팬이셨다. 저한테도 없는 옛날 앨범이 있더라. 아버님이 신랑 학원 데려다주면서 매일 제 노래를 틀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정현의 시어머니도 "좋게 생각했었다. 어디에서는 어느 분야에서든 높은 위치에 있다면 열심히 산 거다. 그 면을 높이 샀다. 실제로 만나보니까 더 좋고 지금은 우리 큰며느리가 됐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정현은 시부모님에게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태명은 복덩이다. 촌스럽게 해야 잘 산다고 하니까"라고 얘기했다. 둘째 소식을 들은 시어머니는 "고생했다. 우리 며느리"라며 뭉클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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