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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측 "유혜원과 연인 아냐, 친한 사이" [공식입장]
작성 : 2024년 06월 27일(목) 15:12

사진=DB, SNS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부산 KCC 이지스 소속 농구선수 허웅이 인플루언서 유혜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허웅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선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허웅과 유혜원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유혜원은 빅뱅 승리와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리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2018년에 이어 2020년, 2023년 열애설이 불거졌고, 유혜원 측은 "배우의 사생활" 등의 입장을 냈다.

허웅은 '농구대통령'이라 불린 허재의 아들이자, 허훈의 형이다. 허웅은 최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허웅은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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