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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채무 폭로' 서유리, 최병길 PD 재저격 "3억 '선의'로 주는 바보 어딨냐"
작성 : 2024년 06월 27일(목) 11:52

서유리 / 사진=DB, 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와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서유리는 26일 자신의 SNS에 "내 사진첩에 있는 사진 한 장 올리면 바로 논파될 거짓말을 굳이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라고 적었다.

이날 서유리는 "이혼 협의서를 올리면 불리한 건 내가 아니지"라며 "3억을 '선의'로 주는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라고 말했다.

또한 서유리는 "변호사님 피곤하시대. 이제 진짜 그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해 올해 3월 파경을 맞았다. 그러나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병길 PD에게 6억원을 빌려줬으나, 3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병길 PD는 억울함을 드러냈다. 또한 최병길 PD는 "이혼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원만히 해결해라 그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라"는 목사 부친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반박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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