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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7기 영수, 15기 정숙에 분노 "너 같은 소시오패스 언팔이 답, 평생 그렇게 살아"
작성 : 2024년 06월 27일(목) 10:03

17기영수(가명)/ 사진=SNS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17기 영수(가명)가 '나솔사계'에 함께 출연했던 15기 정숙을 공개 저격했다.

26일 영수는 자신의 SNS에 "그만하라 했는데 더하고 있네..너 같은 소시오패스는 언팔이 답이다..평생 그렇게 살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숙과 영수의 카톡 대화가 담겼다. 대화 내용에는 영수는 "정숙아, 네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네 잘못을 남 까 내리는 걸로 덮지 마. 네가 나한테 했던 거짓말과 변명들 다 넘어가 줬는데, 사과는 고사하고 뒤통수치는 거 진짜 보기 안 좋아. 변명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좀 돌아보길 바라. 그리고 선 넘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에 정숙은 "안 그래도 화나서 나 지금 커뮤니티 애들이랑 싸우려 한다. 오빠도 올래?"라고 도발했다.

영수는 "너의 장단에 놀아줄 생각 없다. 거기까지만 해"라고 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두 사람은 SBS PLUS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서로 호감을 느꼈던 사이로 방송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숙이 18기 영호에 호감을 표했고 17기 영수와 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다소 무례했다는 지적이 나오며 악플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정숙이 누리꾼들의 악플에 대응하면서 영수의 개고기 발언을 다시 꺼내고 오픈 채팅방을 만들었다면서 "오픈 채팅방이 통제가 안 되면서 타 출연자를 비판하는 공간이 되어버렸다. 여기에서 욕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정숙이 컨트롤을 해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함께 웃었다"고 전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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