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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불륜설 가짜뉴스 명예훼손 심각, 민사 형사 고소…선처는 없다" [전문]
작성 : 2024년 06월 27일(목) 07:16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가짜뉴스를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26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에 "#선처 없습니다 #고소장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범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고소장을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요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많은 언론 매체 및 뉴스에서 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주셔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선처는 없다"며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팝핀현준의 불륜설 루머가 올라왔고, 팝핀현준은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하는데 유명세로 치러야 하는 당연한 일은 아닌 듯하다"며 분노한 바 있다.

다음은 팝핀현준 글 전문

안녕하세요 팝핀현준입니다.

요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쓰고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은 많은 언론 매체 및 뉴스에서 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주셔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처는 없습니다.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두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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