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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투엘슨 제이슨, 뒤늦은 비보…향년 43세
작성 : 2024년 06월 26일(수) 18:20

투엘슨 제이슨 사망 / 사진=노엘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혼성 3인조 그룹 투엘슨(2LSON) 멤버 제이슨(이상진)의 비보가 뒤늦게 전해졌다.

투엘슨 멤버 노엘은 지난 12일 휴가차 태국을 방문했으나, 급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향년 43세.

멤버 노엘(박노엘)은 자신의 SNS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왔었던 투엘슨의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다. 음악의 선배이자, 형으로써 끊임없이 나의 발전을 위해 애를 썼는데"라며 "내 음악의 첫 단추였던 투엘슨의 제이슨 형. 언젠가는 한잔 술을 기울이며 지난 일들에 대해 담소하길 원했는데 제가 너무 늦었다. 죄송하고 감사했다. 편히 쉬세요"라고 적었다.

1980년생인 제이슨은 버클리음악대학 작곡과 출신이다. 지난 2011년 작곡가 LE(한지선), 노엘과 함께 프로듀싱 팀을 결성하며 데뷔해 곡 '호커스 포커스(Hocus-Pocus)'부터 '더 레이디(The Lady)' '이모션(Emotion)' '슬로우 잼(Slow Jam)'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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