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다르빗슈, 1군 선발 로테이션 복귀…재활 등판서 3.1이닝 6실점 부진
작성 : 2024년 06월 21일(금) 14:12

다르빗슈 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에이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돌아온다.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은 21일(한국시각)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스포츠 매체 '97.3 더 팬'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르빗슈의 다음 등판은 1군에서 함께 할 것"이라며 다르빗슈의 복귀를 발표했다.

이어 쉴트 감독은 "보고서에 따르면 첫 번째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두 번째로 구위가 정말 좋았다고 한다"라며 다르빗슈의 콜업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복귀전이 날짜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다음 시리즈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 복귀가 유력하다.

다르빗슈는 지난 6월 2일 왼쪽 사타구니 근육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르빗슈는 지난 20일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위스콘신 팀버 래틀러와의 재활 등판에서 3.1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6실점으로 부진했다.

좋지 못한 경기력에도 샌디에이고 구단은 다르빗슈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빅리그 로테이션으로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한편 다르빗슈의 올 시즌 성적은 11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