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1일 오전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웃사이더는 결혼 8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했다. 이유는 성격 차이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2년 군 복무 중 결혼식을 올린 뒤 4년 만에 딸을 얻었다. 이혼 후 딸 양육은 아이의 엄마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09년 2집 타이틀곡 '외톨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뮤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선공개곡 '알(from Zero)'을 발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