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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들 주목' 올리세,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에 재계약 제의 받아
작성 : 2024년 06월 20일(목) 18:14

마이클 올리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여러 빅클럽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윙어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가 소속팀에서 재계약을 제안받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각) "팰리스는 올레세에게 새 계약을 제안했다. 이 제의는 인상된 연봉과 새로운 방출 조항을 포함한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20년 1월 레딩과 프로 계약을 맺으며 1군 무대에 입성했다 올리세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 44경기에 출전해 7골 1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올리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팰리스는 2021년 7월 그를 영입했다. 올리세는 팰리스에서 핵심 윙어로 자리 잡았다. 올리세는 2021-22시즌 26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에 그쳤지만, 2022-23시즌에는 37경기 2골 11도움으로 팀의 믿음에 보답했다.

올리세는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1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10골 6도움을 올리면서 여러 팀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3일 "첼시는 올리세 이적 가능성에 관해 팰리스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올리세는 현재 첼시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대형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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