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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최동석, 새 출발 소감 "방송 안 하겠다 다짐했지만" [전문]
작성 : 2024년 06월 20일(목) 17:25

최동석 새 출발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KBS 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새 출발 소감을 전했다.

최동석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개인적으로 알릴 일이 있다. 제가 스토리앤플러스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었는데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방송에서 다시 보고싶다는 응원의 말씀들이 닫힌 제 마음의 문을 열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최동석은 "새롭게 관찰 예능에도 도전한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족하지만 많이 격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최동석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또한 최동석은 오는 7월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출연을 알렸다.

한편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박지윤과 2009년 결혼했으나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 이하 최동석 SNS 글 전문.

오늘은 개인적으로 알릴 일이 있습니다
제가 스토리앤플러스의 새로운 가족이 됐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었는데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다시 보고싶다는 응원의 말씀들이 닫힌 제 마음의 문을 열어준 것 같습니다
새롭게 관찰 예능에도 도전합니다
극 I인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부족하지만 많이 격려해주세요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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