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 수비수 권완규가 팬들이 선정한 5월 최고의 수훈 선수 'KEF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KEF 이달의 선수'는 매월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 중 투표를 통해 팬들이 직접 최고 수훈선수를 선정하는 상으로 권완규는 함께 후보로 오른 일류첸코, 윌리안을 제치고 최다 득표를 얻어 FC서울 입단 이후 첫 번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5월 모든 경기 풀타임 출전한 권완규는 전매특허인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턴오버 획득 30회, 인터셉트 5회, 블락 15회, 클리어 29회, 공중볼 성공 17회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상대 팀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또한 경기당 평균 11킬로미터를 뛰고 11번의 스프린트를 하며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KEF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권완규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FC서울 오피셜 스폰서 KEF가 제공하는 Mu7 와이어리스 헤드폰이 수여된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C서울과 수원FC와의 경기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APP 및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몬스터룸과 몬스터라운지는 FC서울 공식파트너 티몬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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