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CJ제일제당, '황금세대' 수영 대표팀 응원…비비고 패키지 전달
작성 : 2024년 06월 19일(수) 09:42

사진=CJ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를 앞세워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수영 국가대표팀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18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수영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수영 대표팀을 위한 비비고 패키지를 전달했다. 본갈비탕, 왕교자, 통새우만두, 쌀떡볶이 등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위한 간편식 제품뿐 아니라, 붕어빵, 김스낵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류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대한민국 수영 대표팀은 박태환이 활약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최고의 황금 세대로 불린다. 오는 7월 파리 하계 올림픽에는 경영에 황선우·김우민·이주호·김서영, 다이빙에 김수지·우하람이 출전해 역대 최다 메달을 노린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서 박태환이 기록한 메달 2개 기록을 넘어, 한국 수영 최초로 2명 이상 메달 수상이 목표다.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대한민국 수영의 뒤에는 CJ가 있다. CJ제일제당은 2023년 6월 대한수영연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선수들의 전지 훈련 및 각종 대회 출전에 다양한 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수영 국가대표팀을 지원해 좋은 성과를 뒷받침했다. 또한, 한국 수영 간판으로 떠오른 황선우의 첫 메인 후원사이기도 하다.

CJ 스포츠마케팅팀 김유상 상무는 "2021년 황선우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한국 수영의 성장을 지켜봐왔다. 대한민국 수영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에서 목표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CJ는 대한민국 기초 종목의 미래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2010년부터 프리스타일 모굴스키, 스켈레톤, 스노보드 등 동계 종목 선수와 협회를 꾸준히 후원해 왔고, 현재는 수영, 브레이킹, 테니스 등으로 후원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참여하는 CJ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공식 후원을 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CJ는 올림픽 기간 중 파리 현지에서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에 공식 파트너사 자격으로 참여하며, 한국의 스포츠는 물론 음식과 문화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