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근황을 전했다.
최정원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정원은 "마음은 좀 괜찮아요?"라는 질문에 "다는 아니지만 단단해졌다. 좀만 지나면 다 잘 정리되고 괜찮아질 거다. 고마워요"라고 답했다.
또한 작품 활동 계획과 팬미팅 개최 여부에 대해선 "연예인으로서 여한은 없지만 그런 날은 저 역시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고 답했다.
앞서 최정원은 지난해 1월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고소인 A씨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최정원은 A씨의 아내에 대해 "알고 지낸 동생이었다"고 반박, 불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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