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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테디 더블랙레이블과 손잡나 "전속계약 논의 중" [공식입장]
작성 : 2024년 06월 17일(월) 10:35

로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더블랙레이블과 손 잡을까.

17일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로제와 전속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회사다. 태양(빅뱅), 전소미, 배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됐다.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을 비롯해 여러 곡들을 작업한 바 있다.

로제는 지난해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블랙핑크로서 활동만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멤버 제니도 지난해 12월 독립 레이블 오드 아뜰리에를 설립, 리사와 지수도 각각 개인레이블 라우드, 블리수 소속으로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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