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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생' 최지우 "속 곯았다, 둘째 낳으면 지팡이 짚고 복귀해야"(슈돌) [텔리뷰]
작성 : 2024년 06월 17일(월) 07:11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지우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지우가 둘째 임신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16일 밤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데뷔 30년 만에 첫 예능 MC를 맡은 배우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지우 / 사진=KBS2


이날 안영미는 "둘째를 낳고 싶다. 이제는 늦은 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언니 기사를 보고 할 수 있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지우는 "저는 너무 늦었다. 이젠 너무 늦었다"고 탄식했다.

이에 안영미가 "언니는 아직 할 수 있다"고 말하자 최지우는 "이제는 체력이 너무 안 된다. 저도 좀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속은 다 곯았다고요"라고 한탄했다.

그럼에도 안영미는 "이렇게 예쁘게 곯은 사람이 어딨냐. 사람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최지우는 "4년 만에 복귀했는데 다시 들어갔다 나오면 지팡이 짚고 나올 수도 있다. 괜찮냐"고 반문했다.

이에 안영미는 "제가 지팡이가 돼 드리겠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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