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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구증가율, 춘천·원주·화천↑ 강릉·삼천↓
작성 : 2015년 01월 05일(월) 14:14

강원도청 전경 / 강원도 제공

[스포츠투데이 트래블 박재현 기자] 강원도내 인구가 지난해에도 3482명(내국인 2179명, 외국인이 1303명) 늘어 2007년 이후 8년 연속 증가 추세다.

강원도는 주민등록상 총 인구수를 잠정 집계한 결과 2014년 12월31일 현재 155만9154명으로 2013년(155만5672명) 대비 0.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자가 77만8007명(50.4%), 여자가 76만6435명(49.6%)이다. 내국인의 경우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 1509명(0.2%), 여자 670명(0.1%) 많아진 수치다.

내국인 주요 증가 지역은 춘천(1,336명, 0.5%), 원주(2,455명, 0.8%), 화천(2,064명 8.2%) 등 7개 시군이다. 하지만 강릉 0.5%(999명), 삼척 1.0%(709명) 등 11개 시군은 감소했다. 이 같은 이유로는 춘천시는 복선전철 등 교통여건 개선, 원주시는 기업·혁신도시 조성과 동계올림픽 등 각종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확인됐다.

화천은 군부대 군민화 운동과 귀농정책 등을 추진결과 2만7000명 선을 회복했다. 반면 강릉·삼척시는 교육과 취업 등으로 인한 인구 유출 등 지속적으로 인구수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세대수는 67만3978세대로 2013년 대비 9065세대(1.4%) 늘었다. 세대수 증가율이 인구증가율(0.2%)의 7배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세대당 가족수는 2.29명으로 2013년 2.32명에서 줄었다.

고령인구는 내국인 중 65세 이상이 25만5930명으로 전년(24만9539명) 대비 2.6%(6391명)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차지하는 비율도 16.6%로 전년보다 0.4% 높아졌다. 특히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는 양양(24.6%), 영월(23.9%), 횡성(23.9%), 고성(22.8%), 정선(22.1%), 평창(21.8%), 홍천(20.4) 등이다.

이들 7개 군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또 춘천(14.6%), 속초(14.9%), 동해(15.3%) 등 원주(12.2%)를 제외한 10개 시군은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이에 대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재현 기자 jaehyu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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