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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 14~17일 양구군서 개최
작성 : 2024년 06월 14일(금) 13:25

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전중선)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양구군(서흥원 군수)과 (재)양구군스포츠재단 후원으로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기계체조/리듬체조)'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국토정중앙배 체조대회는 대한민국의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전국초등학교 대회다.

14일 대회 첫날에는 기계체조 남자 초등부 마루, 안마, 링 종목과 여자 초등부 도마, 평균대 경기가 진행되고, 15일에는 남자 초등부 도마, 평행봉, 철봉과 여자 초등부 이단평행봉, 마루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리듬체조 경기는 16일에 5학년과 6학년 경기가, 17일에는 3학년과 4학년 경기가 진행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군을 대표하는 국토정중앙배 대회가 양구군에서 개최되어 기쁘며, 대회에 참가한 체조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한 체조 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19일 오후 2시 전중선 회장이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를 위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방문할 예정이며, 26일에는 '파리올림픽 체조 선수단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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