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더 활발하게 만나고 싶다고 알린 장기용.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한 장기용의 다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13일 장기용은 서울 합정동 카페에서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영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장기용은 "이런 자리가 3-4년 만이다. 무사히 잘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 잘 해냈다는 생각을 한다. 시작을 생각했을 때 어렵기도 했다. 잘 해낼 수 있을까 생각을 했던 거 같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프로그램에 임했다"라고 알렸다.
캐릭터가 끌렸던 이유는 뭘까. 장기용은 "초능력 콘셉트나 캐릭터 설정이 끌렸던 거 같다. 한 아이의 아빠인데 복귀주라는 캐릭터로 접근을 해서 나라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런 물음표들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