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삼성썬더스는 12일 "새 시즌을 함께할 아시아쿼터 선수로 저스틴 구탕(F, 188cm)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저스틴 구탕은 빠른 스피드와 파워를 이용한 돌파 및 득점력이 우수한 포워드 자원이다. 삼성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활동력을 통해 코트 위 에너지를 불러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구탕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활약했다. 구탕은 당시 경기당 평균 8.5점, 3.1리바운드, 2.4어시스트, 3점 성공률 5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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