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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영호, 뽀뽀 조르는 정숙에 "지금하면 큰일 나" [TV스포]
작성 : 2024년 06월 12일(수) 09:45

나는 솔로 20기 영호 정숙 뽀뽀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최초 뽀뽀 사태의 전말이 밝혀진다.

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와 정숙이 '뽀뽀남녀'가 되기까지 뜨거웠던 '그 밤'이 그려진다.

앞서 정숙은 '솔로나라 20번지' 출발과 함께 '나는 솔로' 사상 최초로 '솔로나라'에서 뽀뽀를 한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정숙의 '뽀뽀남'이 영호라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이어 '솔로나라 20번지'에서의 5일 차 밤을 맞은 영호는 정숙을 향해 "난 아흔 살까지 '1일 1뽀뽀'를…"이라며 달달한 눈빛을 보낸다.이에 정숙은 "그럼 지금 우리 뽀뽀할까?"라며 입술을 쭉 내민다. 영호는 "지금 하면 큰일 나"라며 정숙을 말리지만, 정숙은 "난 지금 뽀뽀하고 싶은데"라며 "'솔로나라'에서는 자유롭게 지내라고 그랬잖아"라고 들이댄다.

두 사람은 로맨틱한 무드 속 '첫 뽀뽀'를 하고,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동시에 "꺅!"이라고 외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데프콘은 "'솔로나라' 개국 이래, 처음으로 뽀뽀를 하는 출연자가 탄생했다. 저 분들은 '나는 솔로'의 선구자다.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감탄한다.

달달한 뽀뽀를 마친 정숙은 다시 영호에게 "내일 같이 서울 가자~"라고 어필하더니 "내 입술 어때? 촉촉해?"라고 묻는다. 급기야 정숙은 "난 내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적극적인 사람"이라며 "넌 이미 내 남자야!"라고 로맨스 쐐기 박기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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