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이 키스 젤리에 흥미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마지막회에서는 지석진, 조혜련이 마지막 틈 친구로 나섰다.
이날 유연석, 유재석, 지석진, 조혜련은 신당동 거리를 돌아다니다 한 상점을 방문했다.
유연석은 한 젤리를 집어들더니 "이걸 먹으면 키스하는 느낌이 난다. 나 먹어봤다. 우리 스태프가 재밌다고"라고 해 모두의 흥미를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곧바로 "이거 사보자"라며 계산했다.
이후 네 사람은 젤리를 시식했다. 하지만 이들이 키스하는 느낌을 알아채지 못하자 유연석은 "다들 기억이 안 나는 거 아니냐"고 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다 유재석은 "신기하다"며 "이거 몇 개 더 사자"라고 크게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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