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쟈니스 소속이었던 7인조 그룹 임팩터스가 쟈니스를 퇴소하고 새로운 소속사 투비(TOBE)에서 새로운 이름 아이엠피.(IMP.)로 신곡을 낸다.
아이엠피.는 11일 국내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디파처(DEPARTUR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리미티드 에디션 A와 B, 스탠다드 에디션까지 세 가지 형식으로 발매된다.
각 한정판에는 데뷔곡 ‘크루징(CRUISIN')’, ‘아이엠피.(IMP.)’, ‘스위칭(SWITCHing)’, ‘아이 갓 잇(I Got It)’, 그리고 영어 트랙 ‘플로우(FLOW)’등 빌보드 재팬 핫 100에서 2위를 차지한 곡들이 포함된 12개의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스탠다드 에디션에는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유닛 곡을 포함한 15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닌닌 잭(NINNIN JACK)’은 닌자를 테마로 한 곡으로, 일본의 정서를 영어 가사로 표현한 힙합 튠이다. 뮤직비디오는 여러 나라의 언어 자막을 덧붙여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어 해외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엠피.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약 1만5천석 규모의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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