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어반자카파는 10일 조현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완전체로 출연하며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달 권순일과 박용인이 어비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어반자카파는 앤드류컴퍼니에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먼저 이들은 14일 저녁 6시,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신곡 '열 손가락'을 공개한다.
조현아는 "오랫동안 기다려 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헌사하는 곡으로, 앞으로 좋은 곡과 공연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7월 20, 21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어반자카파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갖는 팬들을 위한 콘서트로 멤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했다.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후, '그날에 우리' 'Beautiful Day' '목요일 밤' '널 사랑하지 않아' 등을 발표하며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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