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만성 피로 해소에 좋은 체조가 눈길을 끈다. 평소에 늘 피곤하거나, 두통ㆍ손발 저림ㆍ어지럼증ㆍ근육통ㆍ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다면 만성 피로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한다.
만성 피로에 좋은 체조 방법으로는 먼저 두 발을 벌리고 앉아 바로 세운 뒤 두 손을 무릎 위에 얹고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이고, 이 동작을 3회 반복한다.
다음 동작으로는 두 발을 모아 앞으로 뻗고 발끝을 세운 뒤 목 뒤에 깍지를 끼고 앞으로 숙인다.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상체를 왼쪽과 오른쪽으로 각각 3회 돌린다.
이어 무릎을 굽힌 뒤 두 팔로 감싸고 목은 앞으로 숙여 뒤로 넘어졌다 일어나는 방식으로 10회 정도 구르기를 한다.
마지막으로 자리에 누워 양 손바닥으로 명치 부근에서 아랫배까지 쓸어내리고 숨을 길게 내쉬는 것이 피로 회복에 좋은 체조의 마지막 동작이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