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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 "SM, 유통수수료 5.5% 지급 불이행…매출액 10% 지급은 부당" [ST종합]
작성 : 2024년 06월 10일(월) 17:26

첸백시 기자 회견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엑소 첸백시 측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부당함을 주장하며, 정산 자료 제공, 유통 수수료 5.5% 지급 불이행 인정, 매출액 10% 지급 요구 철회를 주장했다.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하 엑소 첸백시) 소속사 아이앤비100(INB100) 측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자리에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아이앤비100 김동준 대표,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가 참석했다. 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회장과 MC몽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자회사로 아이앤비100, 빅플래닛엔터, 밀리언마켓 등을 두고 있다.

엑소 멤버인 변백현, 김종대, 김민석 아티스트 및 아이앤비 100 대리인 이재학 변호사는 "아이앤비100은 3명의 아티스트들의 각자의 이름 혹은 엑소 CBX의 이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소속사다. 직접 프로듀싱도 하는 음반 기획 및 제작 회사다. 작년 상반기에 아티스트를 대리하여 SM엔터와 협상을 진행하다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해 6월부터 전속계약 해지 및 공정위 제소 법적 대응을 하고 4차례 입장문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후 양측이 재협상을 진행해 타결되고 공동 입장문으로 사태를 정리한 것을 기억하실 거다. 당 대리인이 이 자리에 선 것은 과거에 협상이 타결‰瑛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