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보라가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나가며 살겠다. 아자아자!"라며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김보라는 참석해준 하객들과 찍은 사진들도 공개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배우 김혜윤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김보라는 지난 8일 조바른 감독과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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