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투수 김재웅, 외야수 박찬혁이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키움은 9일 "김재웅과 박찬혁이 10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전했다.
김재웅, 박찬혁은 논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상무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
김재웅은 "입대 전 마지막 등판 때 팬 분들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상무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팀원들 모두 다치지 않고 시즌을 잘 마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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