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티빙이 7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티빙슈퍼매치'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중계 정보를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지난주 31일 SSG와 키움 경기에서는 KBO의 협조 및 지원을 기반으로 투구 궤적 트래킹 그래픽을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포수와 심판 시점에서의 투구 궤적을 보여주고, ABS 존 통과 여부도 분석했다.
또한 지난 24일 두산과 KIA 경기에서는 투구의 초속, 종속, 회전 방향 등 고도화된 통계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투구 트래킹 데이터'를 적용하는 한편, 투수가 투구하는 순간을 4D 캠으로 촬영, 양 팀 투수의 투구폼을 실시간 비교함으로써 한층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에는 윤태진 아나운서, 민병헌 해설위원, 스포츠서울 김동영 기자가 당일 경기를 분석한다. 여기에 SSG의 베테랑 불펜 투수 노경은과 롯데의 마무리 투수 김원중도 출연해 경기를 앞둔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경기는 윤영주 캐스터와 심수창·나지완 해설위원이, 리뷰쇼는 윤영주 캐스터와 민병헌 해설위원, 김동영 기자, 이유빈 아나운서가 각각 진행한다. 마지막 퇴근길 라이브는 이번 주도 홈플레이트 뒤편에서 중계를 진행해 보다 생생한 분위기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비롯해 '유로 2024', '2024 코파 아메리카' 등 메이저 대회와 '2024 롤랑가로스', 'UFC' 등 다채로운 종목 생중계를 통해 스포츠 팬들에게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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