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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3', 오늘(7일) 최종회 공개…최예나 "우리 좀 구해줘"
작성 : 2024년 06월 07일(금) 09:47

여고추리반 /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여고추리반3'이 최후의 결전을 맞는다.

7일 정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8화에서는 송화여고의 경악스러운 흑막을 알아낸 추리반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7화에서 추리반은 불법 도박이 이루어지고 있는 메타버스 문방구와 송화여고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실질적 배후인 인물을 찾았다. 게다가 아이들을 이용한 어른들의 과욕이 빚어낸 블루밍 캠프의 끔찍한 실체를 마주했다.

이어 이날 공개되는 8화에선 송화여고 종업식과 블루밍 캠프를 앞둔 추리반이 아이들을 살리려고 분투한다. 아무것도 모른 채 해맑은 아이들과 그 순수함을 이용하려는 누군가의 검은 속내가 드리운 송화여고에는 하나둘씩 학생들의 빈자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에 비비는 "잡혀간 거 아니야?"라고 의심의 촉을 세운다.

또한 추리반은 학교가 안전하지 않은 만큼 사라진 학생들이 있을 만한 공간을 수색한다. 특히 장도연과 최예나는 어딘가에 존재하는 비밀의 공간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다. 역대급 공포에 최예나는 "우리 좀 구해줘"라며 애원한다.

이에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추리반이 송화여고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학생들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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