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원더랜드'는 13만6229명이 관람하며 누적 23만1006명을 기록, 개봉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다. 8만8436명이 관람해 누적 123만702명이 됐다. 3위는 '그녀가 죽었다'로, 3만8939명이 관람하며 누적 104만780명이 됐다.
4위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다. 3만7855명이 관람하며 누적 3만8888명이 됐다. 5위는 '범죄도시4'로, 3만1581명이 선택해 누적 1134만972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강동원 주연의 영화 '설계자'는 2만1830명이 관람하며 누적 44만972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8위로 하락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47만48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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