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청주 야구장에서 5년 만에 KBO 리그 경기가 열리게 됐다.
KBO는 6일 "대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18일~6월 20일 키움-한화, 8월 20일~22일 NC-한화 경기의 장소가 청주로 변경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청주 야구장은 한화의 제2구장이며 1만500석의 관중석을 보유하고 있다. 청주에서 한화 홈 경기가 열리는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한편 5일 2연승을 달린 한화는 26승 1무 32패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오늘(6일) 류현진을 앞세워 KT 위즈에 스윕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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