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는 8일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라이언앳 & 넥스트크리에이티브가 공동 주관하는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9일 일요일 라이언앳이 주최하고 넥스트크리에이티브가 주관하는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을 축하해 줄 초청 가수 라인업이 확정됐다.
대회 1일차인 '국가대표 은퇴경기'에서는 국가대표급 가창력의 소유자 '테이'와 글로벌 대세 '규빈'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테이'는 최근 가수를 넘어 라디오 DJ, 뮤지컬,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배구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규빈'은 'Really Like You'라는 데뷔곡으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의 누적 스트리밍수가 1000만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빌보드 재팬 'Heatseekers Songs'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신인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성적과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회 2일차인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DASH', "DICE'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엔믹스'는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그룹명의 의미를 담아 배구팬들의 축제가 될 이번 행사의 열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과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양일 간 열리는 배구축제 'KYK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2024'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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