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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빠진' 스완지시티·볼턴, FA컵 32강 진출
작성 : 2015년 01월 04일(일) 08:22

기성용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기성용과 이청용이 2015 아시안컵에 차출된 가운데 스완지시티와 볼턴이 나란히 FA컵 32강에 올랐다.

기성용이 빠진 스완지시티는 4일 오전 잉글랜드 버켄헤드 프렌튼파크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 트랜미어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6골을 폭발시키며 6-2 대승을 거뒀다.

스완지시티는 주전 선수들을 대부분 벤치에 앉혔지만, 한 수 위의 기량으로 트랜미어를 압도하며 손쉽게 32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청용이 빠진 볼턴 역시 위건 어슬래틱을 1-0으로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은 게이츠헤드를 7-0으로 꺾고 32강에 안착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소속 팀 간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은 레스터시티와 뉴캐슬의 경기에서는 레스터시티가 1-0으로 승리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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