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김우진이 일본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김우진은 오는 8일 일본 도쿄 요코하마 베이 홀에서 팬콘서트 'KIM WOOJIN Fan Concert in Tokyo "I LIKE THE WAY"'(이하 'I LIKE THE WAY')를 연다.
김우진이 단독으로 일본을 찾는 건 지난해 4월 월드투어 'STILL DREAM'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I LIKE THE WAY'는 총 2회차 공연으로 기획된 가운데, 마호 캐스트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팬콘서트는 김우진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3집 'I LIKE THE WAY'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된다. 신보를 통해 김우진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적 성장을 스스로 증명했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가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가운데, 김우진은 변화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무대 위에 당당히 꺼내놓는다.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만나는 만큼 김우진은 미니 3집 'I LIKE THE WAY'에 수록된 전곡은 물론 팬콘서트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우진의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열도 팬심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김우진은 팬콘서트 개최와 동시에 앨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하이파이브, 포토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데뷔 이후 선보이는 첫 응원봉을 비롯해 팬콘서트 한정 굿즈도 선보일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한편, 김우진은 오는 8일 일본 도쿄에서 팬콘서트 'I LIKE THE WAY'를 개최, 팬들과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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