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쎄쎄쎄 출신 故 임은숙이 우리 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임은숙은 지난 2018년 6월 4일 유방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앞서 임은숙은 지난 1995년 동료 이윤정, 장유정과 함께 1집 '아미가르 레스토랑'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어 1997년 해체했다.
당시 가수 김수희가 제작한 쎄쎄쎄는 곡 '아미가르 레스토랑' '떠날 거야' '안 봐도 비디오' 등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임은숙은 사망 4개월 전인 2018년 1월 JTBC '슈가맨2'에 쎄쎄쎄 멤버들과 출연해 유방암 4기 투병 소식을 고백, "딸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왔고,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나왔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