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문지용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4일 문지용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끼와 연기를 향한 열정을 가진 문지용의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됐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그가 가진 개성을 표현하는 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문지용은 맥주, 자동차, 치킨, 패스트푸드까지 다수의 광고에서 활약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문지용은 웹드라마 '소소한 오후의 도시', '키스요괴', '다시 나를 찾아와'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문지용은 지난해 왓챠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이자 극장판 영화로 확장 공개한 '신입사원'의 주인공 우승현으로 캐스팅돼 아슬아슬 좌충달콩 사내연애 로맨스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극 중 권혁(김종찬 역)과 호흡을 맞춰 섬세한 남남 러브라인으로 훈훈한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밝은 웃음이 담긴 새 프로필을 보여준 문지용이 향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현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박효주, 이엘, 김선화, 도지한, 전혜원,김태영, 서이라, 김태정, 이재준, 곽희주, 박창훈, 김시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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