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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담배 판매 반 토막…금연 열풍으로 이어질까
작성 : 2015년 01월 03일(토) 08:58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담배 판매치가 반 토막이 났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2000원 인상이 그 이유다. 유통업계는 2일 "편의점의 1일 담배 판매량이 많게는 5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여러 편의점 업체들이 담배 판매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31일과 비교하면 60% 이상 줄어들었다.

대형마트도 담배 판매 반 토막을 피할 수 없었다. 롯데마트의 1일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신정보다 49% 줄었다. 지난 달 하루 평균과 비교해도 43.3%의 감소 치다. 담뱃값이 크게 올라 당분간 담배 판매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해 애연가들이 미리 담배를 구입했다는 점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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