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KCM이 고품격 보이스로 올여름을 촉촉하게 적신다.

KCM은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예보에 없는'을 발매한다.

'예보에 없는'은 운명처럼 만난 사랑을 예보에 없던 빗방울에 비유한 곡이다. KCM은 시적인 표현력으로 헤어짐을 직감한 한 남자의 미련과 서글픈 이별 인사를 그려내며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KCM은 지난 1월, 20년 음악 인생 발자취를 함축한 정규앨범 '우리들(US)'을 발매하고, KCM만의 시그니처 발라드를 선보였다. 약 5개월 만에 여름맞이 신곡으로 돌아온 KCM은 이번에도 작사∙작곡 참여로 또 한번 깊어진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보컬리스트를 넘어 작사∙작곡가로서 한층 성숙해진 KCM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성숙한 이별을 그린 KCM의 신곡 '예보에 없는'은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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