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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해 업데이트 계획 발표…동양풍 소녀 캐릭터 금수랑 '등장'
작성 : 2015년 01월 02일(금) 17:32

'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금수랑 /다음게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이 지난 1일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의 2015년 업데이트 및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1월 중에 신규 캐릭터 '금수랑'이 추가되고, 신규 지역인 메디아 영지가 1분기에 새로 문을 연다. '테이머'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금수랑'은 동양풍 소녀 캐릭터로 빠른 발검 구사 및 소환수 컨트롤 능력 등이 특징이다.

길드 시스템은 오늘(2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됐다. 현재 최대 15명이 가입 가능한 클랜은 100명 단위의 길드로 승격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검은사막'은 1월 중순 성채전과 공성전으로 구성된 대규모 전투 점령전을 치른다.

또 '검은사막'은 게임의 접근 문턱을 낮추기 위한 개선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유저들이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연계기에 동영상 가이드가 제공될 계획.

다음게임 함영철 PM은 "지금까지 수집한 유저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통해 '검은사막'을 몇 년이고 롱런 가능한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검은사막'은 뛰어난 액션감을 갖춘 MMORPG로 오픈월드에 조화시킨 방대한 콘텐츠가 장점이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 유저들은 누구나 이를 즐길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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