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게이트' 루머에 대해 입을 연다.
28일 웹예능 '아침먹고가 2' 15회 김동현 편 말미에는 고준희의 예고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 MC 장성규는 고준희에게 "이런 얘기 조심스럽지만, 루머가 갑자기 터지지 않았느냐"고 입을 열었다.
고준희는 "어떤 루머를 말하는 거냐. 저에 대한 루머가 너무 많다"고 얘기했다.
이에 장성규는 "최근 BBC에서도 다뤘던 버닝썬. 그 사건 관련해 연관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고준희는 잠시 머뭇거리다 "솔직히 얘기하면…"이라고 입을 떼 궁금증을 안겼다.
앞서 고준희는 지난 2021년 버닝썬 사태 속 접대 여배우라는 루머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고준희 법률대리인은 "유튜브를 통해 유포된 고준희 배우 관련 루머는 악성 유튜버와 네티즌들이 자극적으로 만들어낸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준희가 출연하는 '아침먹고가' 편은 내달 1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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