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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김혜윤 "소녀시대 춤, 잘 춘다는 말 처음 들어 신났다" [인터뷰 스포]
작성 : 2024년 05월 29일(수) 09:00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혜윤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선재 업고 튀어'는 평범한 덕후였던 임솔(김혜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 류선재(변우석)가 생을 마감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타임 슬립을 하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김혜윤은 극 중 류선재를 덕질하는 팬 임솔 역을 맡았다. 류선재가 사망하자 그를 살리려 타임슬립해 운명을 바꾸고, 그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이날 김혜윤은 소녀시대 'GEE' 노래에 맞춰 춤을 장면에 대해 "잘 춘다는 얘기를 그때 처음 들어봐 굉장히 신이 났었다. 나름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 너무 잘 춘다고 오히려 못 추라고 얘기하시더라"고 웃었다.

과거 방송댄스 동아리 출신이기도 한 김혜윤이다.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굉장히 쑥스러워하며 "방에서만 혼자 즐기는 댄스 동아리였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김혜윤의 대학교 시절 영상은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다시금 이목을 모으고 있는 상황.

김혜윤도 공감하며 "제 알고리즘에 뜰 때 놀랍더라. 앨범 보는 것처럼 다 알고 계시더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플래시몹을 했던 것도 있다. 춤이라고 하니까 좋다고 선 것"이라며 "대체적으로 대학생 때가 문제였던 것 같다. 활동을 너무 열심히 했다. 아무도 하라고 한 사람 없고 제가 다 자진해서 한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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