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측이 사건 당일, 개그맨 정찬우와 동석했다는 보도에 대해 "유흥주점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28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정찬우 관련 김호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진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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