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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오연서 "역대 가장 화려한 역할…'본드걸' 느낌"
작성 : 2024년 05월 28일(화) 13:4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플레이어 2' 오연서가 의상과 헤어스타일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28일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 2'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소재현 감독,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가 등장했다.

'플레이어 2'의 의문의 여인 수민 역의 오연서. 오연서는 "저도 이 친구가 어떻게 전개가 되는지 궁금했다. 연기를 하면서 마음에 들더라.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멋진 여자인 거 같다. 그런 역할을 소화하느라 너무 힘들고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하리 역처럼 전략가인데 하리보다는 MZ에 가까운 거 같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서는 "'본드걸'이나 '미션임파서블' 여자 요원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각 장면마다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거나 의상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여태 했던 역할 중 가장 화려한 역할인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플레이어 2'는 6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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