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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 '재벌 3세' 권화운과 멱살잡이
작성 : 2024년 05월 28일(화) 13:09

용수정/ 사진=MBC 용수정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엄현경이 해고된 가운데 권화운과 서준영이 멱살을 잡으며 대치했다.

27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 걱정에 집중을 못 하던 여의주(서준영 분)가 결국 방송국으로 향했다. 이날 용수정은 주우진(권화운 분)과 생긴 스캔들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결국 징계 해고되고 말았다.

징계위원회가 끝나고 주우진이 떠난 자리에 남은 최혜라(임주은 분)에게 용수정은 "너지? 네가 그 집에 간 거 다 알아"라며 "최혜라에게 내가 정말 두려운 존잰가 봐?"라고 도발을 시작했다. 격분한 최혜라가 용수정의 따귀를 때리려는 순간, 극적으로 여의주가 나타나 최혜라의 손목을 잡으며 "폭력은 안 되지"라고 막아 세웠다.

멀리서 그 모습을 본 주우진은 최혜라와 여의주를 떨어트려 놓으며 여의주를 매섭게 노려봐, 팽팽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순간 화가 치밀어오른 여의주는 주우진의 멱살을 잡았고, 주우진도 멱살잡이로 맞대응해 두 사람 사이에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졌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서준영이 좋아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귀여운 연하남 ‘여의주’의 모습과 거친 남성미를 번갈아 가며 보여주며 ‘캐릭터 백화점’답게 열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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