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문상민이 '뮤직뱅크' 새로운 은행장이 된다.
KBS2 '뮤직뱅크' 측은 27일 배우 문상민의 39대 은행장 발탁 소식을 전했다.
뮤직뱅크 제작진에 따르면 문상민은 31일부터 MC 홍은채와 함께 스페셜 무대 및 생방송 진행에 나선다. 현재 '뮤직뱅크'는 국내 포함 142개국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문상민은 드라마 '슈룹'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올해 4월 종영한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로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드라마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 영화 '파반느'의 주연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그동안 '뮤직뱅크'에서는 배우 송중기, 박서준, 박보검 등이 진행을 맡으며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린 만큼, 문상민이 '뮤직뱅크' 새 MC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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