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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노후 경유차 교체…2019년까지 모두 저공해로 바뀐다
작성 : 2015년 01월 02일(금) 13:55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수도권 소재 노후 경유차들이 단계적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환경부는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현재 노후 경유차(특정경유차)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공해차량 운행제한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청회를 열었다.

노후 경유차는 2006년 이전에 제작된 2.5톤 이상의 경유차를 말한다.

정부가 수도권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 경유차를 오는 2019년까지 모두 저공해차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후 경유차를 5년간 매년 9만대씩 저공해 조치 의무화하고, 미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해 운행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정부는 저공해 조치 비용의 90%를 지원하던 것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차량 소유자의 자기부담비율을 확대해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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